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청주농업고등학교 농원관에서 창업동아리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업마인드 및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도내 26개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80개팀, 비즈쿨 운영학교 8개교, 기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8개팀의 지도교사와 동아리 대표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김정헌 메이커스페이스 다락441 센터장이 ‘메이커와 창업가 정신 아이디어에서 창업으로’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강연하며 “창업동아리 활동이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지난해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증평정보고 김수연 교사의 카페플라워(하바리움.드립백 제작 판매) 동아리와 충주공업고 유진옥 교사의 씽킹앤메이킹(Thinking&Making.3D프린팅 출력물.테라리움 제작 판매) 동아리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 선정된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운영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2019 창업동아리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창업! 스타트업! 도전정신!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며 “예비창업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830779&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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