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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디어 현실이 된다

  • 관리자 (darak)
  • 2019-01-07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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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디어 현실이 된다청주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채움플러스교육 등 2곳 선정
공간조성·5년간 운영비 지원
박재남 기자  |  progress70@naver.com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2018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청주시 소재 기업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란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 등을 구비한 실험·제작·교육·체험 공간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기관은 ㈜채움플러스교육과 ㈜메이킹브라더스 등 2개 기업으로 국비 7억5000만원을 포함한 공간 조성비와 5년간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참여기관으로써 공간 조성에 필요한 예산지원과 함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그동안 청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쉽게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과 장비가 부족해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조창업의 플랫폼을 갖추게 되면서 앞으로 창업 연계형 전문창작 공간인 전문랩 구축의 발판을 놓게 됐다.

㈜채움플러스교육은 상당구 지역에 연면적 296㎡ 규모의 전용공간을 조성하고 3D프린터기, 레이저커팅기 등 범용 디지털 제작장비와 초기 제품제작을 위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메이킹브라더스는 흥덕구 지역에 연면적 200㎡ 규모의 공간에 의료분야 특화장비를 구축하고 우수 인력을 통한 전문 서비스로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처음으로 창업 연계형 전문창작 공간인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 5곳과 교육·체험 중심의 생활밀착형 창작공간인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일반랩) 60곳을 각각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의 혁신성장과 제조 창업 활성화의 토대가 될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메이커 문화 확산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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