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보도자료

보도자료

낡은 태양광발전 장비, 고쳐서 재활용해요 (주)채움플러스

  • 관리자 (darak)
  • 2020-10-12 09:30:00
  • hit316
  • vote1
  • 175.205.10.92

 

태양광 발전은 저 멀리 태양으로부터 오는 빛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법입니다. 각종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화력발전이나 위험성이 뒤따르는 원자력발전과 비교해 친환경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재생에너지로 인정받아 2000년대 들어서부터 발전하기 시작했죠.

특히 충청북도 지역은 넓은 평지로 태양광 발전이 쉬워 곳곳에 태양광 발전 산업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2000년대 초기에 설치된 장비들이 10~20년이 지나면서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때가 왔습니다.

충청북도에 자리한 사회적기업 ‘(주)채움플러스’는 지역 내 태양광발전이 탄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비 보수 및 교체사업이 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2020년엔 약 805톤, 2023년엔 무려 9,655톤의 태양광 폐 장비가 발생할 것이라고 나왔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쏟아질 폐 장비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네요.

다행히도 충청북도는 이 사업을 제대로 뿌리내릴 만한 환경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 청소, 환경 등 노동력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기업들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채움플러스는 이들과 협력해 태양광발전 장비 사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들이 기획한 사업의 첫 번째는 ‘태양광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태양광 관련 기업들과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이 연합해 업무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죠. 태양광 관련 기업들이 장비에 관련된 지식을 전하고, 전반적인 업무 방향을 정하면 사회적기업들이 노동력을 활용해 지역 내 태양광발전 장비들을 유지, 보수, 관리하는 것이죠.

태양광 기업들이 가진 기술을 통해 장비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철거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철거한 장비는 또 한 번 분류하는데요, 간단한 보수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것과 폐기해야할 것으로 분류됩니다.

 

이후 재사용 가능한 장비들은 예쁘게 정비해서 모아둡니다. 그리고 전국에 태양광 장비가 필요한 곳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명을 다한 장비를 다시 재정비하니까 자원도 아끼고, 이를 판매하면서 수익도 생기니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하나 더, 태양광 발전은 다른 발전 방법과 비교해 값이 싼 편이에요. 그래서 이를 이용해 지역 내 크고 작은 마을들에게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전달, 에너지 소외계층들이 쉽게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도 마련하고 있답니다.

 

이번 태양광 발전 재정비 사업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아닌, 기존의 것들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각 활동 마다 각기 다른 기업들이 따로 움직일 경우 진행이 늦어지고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차질이 생길 수 있는데요, 한 기업이 사업을 주도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연합해 하나의 시스템을 만드는 이번 계획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런 것이야말로 ‘사회적기업’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지역의 일을 외부가 아닌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이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은 다시 한 번 이들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네요. ㈜채움플러스가 계획하고 있는 이 시스템이 잘 정착해 다른 지역에서도 보고 배울 수 있는 모범 사례로 남길 바랍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